엑소 막내 세훈, 오늘(21일) 팀 내 마지막 입대…2025년 완전체 전망

엑소 세훈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보이그룹 엑소(EXO) 세훈이 그룹에서 마지막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훈은 오늘(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세훈의 뜻을 존중해 소속사는 구체적인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세훈은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엑소엘(팬덤명)에게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다.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를 깊게 살피며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엑소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카이와 이날 입대하는 세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세훈의 제대 시기인 2025년 이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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