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초역세권…'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분양 [집슐랭]

내년 1월 5일 청약접수 시작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사진제공=두산건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내년 1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890만 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있다.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50m 내에 성지초교가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효성도서관, 계양도서관 등이 가깝다.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59㎡형 이상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추후 신흥주거타운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 2000여 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9일~31일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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