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0시 축제’, 내년 8월 9~17일 개최



‘2023 대전 0시 축제’가 막이 올라 이장우 대전시장,, 자매도시 삿포로 시장 등이 거리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024 대전 0시 축제’를 내년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을 위해 지난 8월 처음으로 연 ‘대전 0시 축제’는 ‘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고 1739억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2024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시대별 콘텐츠를 강화했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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