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2021년 BC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올해 초 재선임됐고 단기 임기 9개월을 받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최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증권·장기신용은행·삼성증권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등을 역임했다.
BC카드는 내년 초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최 대표이 연임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