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병(오른쪽) 케어닥 대표와 임지환 제로투엔 대표가 지난 28일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통합 사이클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케어닥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과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통합 사이클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맞춤형 시니어 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및 중소형 시니어타운 개발을 위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교류하고, 활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의 운동 욕구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활력 특화 설계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케어닥은 전통적인 요양 시설과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을 잇는 중간 단계의 주거형 요양 시설인 '케어홈'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호점을 연지 3개월 만에 실버타운(1관) 계약률 100%를 달성했으며, 이달에는 2호점인 송추 포레스트점을 열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더 다양한 사람들이 케어닥의 시니어 주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하우징에도 도전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서비스부터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