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도 지역문화재돌봄센터 평가에서 부산문화재돌봄센터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소속된 지역문화재돌봄센터 23곳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돌봄사업 운영과 현장관리 실태 점검을 통한 사업 수행의 적정성, 투명성, 효과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의 모범적인 네트워킹과 정보공유 사례는 지역 문화재돌봄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문화재 훼손 사전 예방과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문화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