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경남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

전국 평균보다 5.5%, 지역 평균보다 9.5%↑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창신대학교

창신대학교가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71.8%로 경남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창신대는 취업률이 전년도보다 4% 상승한 71.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이 66.3%인 것과 비교하면 5.5%, 경남 지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이 62.3%와 비교하면 9.5%높은 수치다.


창신대는 전년도(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유지취업률에서 부·울·경 지역 24개 대학 중 2위를 차지하여 취업의 질이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대비 전체 취업률이 상승하면서 양적, 질적으로 대학의 취업역량이 향상 된 것으로 보인다.


창신대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부영트랙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운영 △학생 맞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교수진 보유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실습기회 제공 및 실무 기술과 지식 습득 기회 제공 등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취업률이 높게 유지되는 것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창신대는 2019년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교육 질 향상과 현장실무 역량 향상을 위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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