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엄홍길휴먼재단]
판촉물 전문기업 기프트인포(주)가 엄홍길휴먼재단에 성금을 기탁하며 재단의 네팔 교육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기프트인포는 기업의 더욱 적극적인 나눔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 2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과 그의 휴머니즘 정신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2008년에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사진출처: 엄홍길휴먼재단]
네팔 등 개발 도상국에 대한 교육 및 의료 지원 사업, 국내외 청소년 교육 사업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부터 네팔의 오지마을에 ‘휴먼스쿨’이란 이름의 학교를 지으며 네팔 현지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 중심부에 위치한 ‘16차 딸께셜 휴먼스쿨’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도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프트인포 측은 “기탁된 성금이 네팔 어린이. 청소년들의 미래 교육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성금 기탁 외에도 기프트인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에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감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엄홍길 대장은 12월10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 네 자매와 만나 등산으로 인한 부상과 추락 사고 등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