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인재 영입을 위한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한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총선에서) 우리 당이 국민 선택을 받으려면 좋은 사람들이 당으로 모이게 해야 한다”며 "내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서 좋은 분들이 우리 당으로 오도록 앞장서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위해 그동안 열정적으로 일해 온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도 나와 함께 계속 같이 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과 황정근 중앙당 윤리위원장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