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영증권
신영증권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전날 시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전날 시무행사에서 올해 청룡해의 키워드를 ‘수다스러운 신영증권’으로 정했다. 이는 용 네 마리가 모인 모습을 형용한 𪚥(수다스러울 절)에서 착안한 것이다. 고객은 물론 임직원간 소통을 증대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한 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무 행사는 아침 출근길 경영진과 악수 인사를 시작으로 떡국 점심 식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와 신년음악회까지 다채로운 기획으로 진행됐다. CEO 간담회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황성엽 대표와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 혁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시장 창조 혁신과 복리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신년음악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장 첼리스트 양성원과 신예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와 멘델스존의 ‘무언가’를 선보였다. 다양한 소통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선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신영증권 임직원들은 다양한 신년 굿즈 구매로 기부에 참여했다.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증권이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영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