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 안인주 핑거 대표./출처=피어테크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는 코스닥 상장사 핑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 집행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증권형토큰공개(STO)과 대체불가토큰(NFT)을 포함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각 회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간거래(B2B) 전문성 및 사업성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핑거는 지난 2000년 설립됐다. 핀테크 기술과 금융업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제1·2 금융권을 비롯한 여러 금융기관에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는 “핑거의 선도적 핀테크 경쟁력 및 기술력과 피어테크의 디지털 자산 기술력으로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