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가 크기·무게·전기료 부담을 줄인 ‘웰스 안마의자 고급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크기와 무게를 각각 5%, 30% 줄였다. 특히 최대 157°로 몸을 눕혀 편안한 자세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무중력 모드’ 사용 시 제품 뒷면과 벽면 사이 공간도 5cm로 최소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소비 전력도 29% 낮춰 전기료 부담도 적다.

작아진 몸집과 달리 안마 기능과 성능은 대폭 개선됐다. 마사지볼이 상하·전후·좌우로 움직이며 넓은 부위에 마사지를 제공하는 ‘4D 안마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마사지 모드를 주무름, 두드림, 손날 두드림, 지압, 복합, 에어 등 총 10가지로 확대하고, 미세조절 기능도 고도화했다. 또 사용자의 체형을 자동으로 인식해 인체를 빈틈없이 잡아주는 ‘체형 자동 인식 기술’과 ‘인체공학적 SL프레임’ 기능도 추가했다. 뭉친 근육을 온기로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온열 테라피 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관리 편의성도 뛰어나다. 제품 렌탈 시 풋커버 무상 교체와 UV 살균을 포함한 클리닝 서비스를 12개월 주기로 제공한다. 아울러 36개월차에는 등·어깨·머리패드 무상 교체 및 내부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로 제품을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헬스케어와 힐링케어 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가전과 웰스가든 등 힐링가전 경쟁력을 계속해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