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홍보한다.
CES는 현지 시각 1월9일부터 1월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CT)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는 인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솔루션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관리체계다. AI 기반의 신호제어와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 스마트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 자동 돌발상황 검지하는 교통안전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수립,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등 6개 분야다.
특히 주요 도로 교차로에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가상환경인 디지털트윈에서 분석하면서 국내 최초의 사례로 주목 받았다.
AI 기반 스마트 신호제어와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