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왼쪽) 이사장이 하재상(오른쪽) 경영지원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8일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하재상 前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까지 3년이다.
신임 하재상 경영지원본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기업 임원을 거쳐 200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20여년간 전략기획 업무를 수행했고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역임햇다.
하 본부장은 경영현안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조직의 성과지표 관리 등 경영지원 총괄 업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하재상 본부장이 대외적으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활용해 KBIOHealth가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