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 57인치 게이밍 모니터의 '위엄'…"미친 몰입감 선사"[CES 2024]

CES 2024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57인치 듀얼 UHD 모니터로 게임을 하는 모습. 윤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무려 57인치에 달하는 대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CES 2024에서 선보였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행사장 삼성전자 부스에는 삼성전자의 57인치 듀얼 UHD 모니터 ‘오딧세이 네오’가 설치돼 있었다. 좌석에 앉아 녹색 버튼을 누르니 운전을 하는 게임이 시작됐고 마치 차 앞유리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선명한 시야가 펼쳐졌다.


서울경제신문 특별취재팀이 생생하게 전하는 CES2024 현장들! ▶서경 마켓 시그널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CgGns5mTguUQYAZvVZ-wWpg

삼성전자는 이 외에도 32형·4K UHD 해상도·최대 240㎐ 주사율의 '오디세이 OLED G8(G80SD)', 27형·QHD 해상도·최대 360㎐ 주사율의 '오디세이 OLED G6(G60SD)' 등을 선보였다. 신제품 3종에는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적용돼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임 장르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도 다변화되는 추세"라며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는 최상의 게임 환경에 대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개인별 선호하는 맞춤형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신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국내 최대 규모인 25명의 공동 취재단을 꾸렸다. CES2024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알차게 전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동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취재팀이 직접 촬영한 유튜브 영상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영상은 서울경제 공식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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