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4’에서 공개한 도심항공교통(UAM) 어트랙션(놀이기구).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4’에 참가해 도심항공교통(UAM)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센트럴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놀이기구)을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미디어를 가공하고 콘테츠 품질을 높이는 ‘AI 미디어 스튜디오’,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엑스칼리버’, 로봇·보안·의료에 응용되는 ‘AI 퀀텀 카메라’ 등 AI 기술도 전시한다. 또 최근 데이터센터의 열을 효율적으로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 차세대 AI데이터센터(AIDC)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