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규(오른쪽) 팀스타르타 대표와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가 이달 4일 서울 강남구 팀스파르타 사옥에서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팀스파르타 제공
에듀테크 기업 팀스파르타는 HR테크 기업 원티드랩(376980)과 4일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팀스파르타와 원티드랩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팀스파르타의 ‘학습관리시스템(LMS)’과 맞춤형 구인구직에 특화된 원티드랩의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EAS)’을 기반으로 IT 교육과 취업 및 채용 연계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K디지털트레이닝(KDT) 일반훈련기관 및 대학교, 기관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독자적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팀스파르타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사회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ESG 활동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팀스파르타의 교육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누구나 ‘큰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