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2024년 사업체 조사 조사요원 50명 모집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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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31차 전국 사업체 조사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50명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의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로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현장 조사가 진행된다. 은평구는 약 2만9235개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요원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 은평구 홈페이지에 공표된다. 조사요원 모집에 대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험이 많고 사업체 조사가 잘 마무리하는 데 기여할 사명감 있는 구민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조사 대상인 관내 사업체들 또한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게 조사에 응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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