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작은도서관 내부. 제공=대구시
대구시 중구 공평동에 있던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이 북구 산격동 산격청사 별관으로 이전,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0년 7월 문을 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각종 도서 2만5000여 권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 소통공간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공평동 청사 건물이 민간에 매각되면서 지난달부터 휴관하고 이전 작업을 진행했다.
재개관하는 도서관은 184㎡ 규모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