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어 ‘삐약이’도 합류 …'삼성 갤럭시 벤저스' 위용 뽐낸다

신유빈·김예리·김희진·서채현·안세영
국내외 파리올림픽 출전선수 25명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하다" 캠페인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삼성전자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로 뽑힌 손흥민(왼쪽)과 신유빈. 사진 제공=삼성전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탁구 신동’ 신유빈을 포함한 올해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출전 선수 25명이 삼성전자 모바일 브랜드 ‘갤럭시’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10개국 25명으로 이뤄진 ‘팀 삼성 샐럭시’ 선수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선수는 손흥민과 신유빈을 포함해 김예리(브레이킹), 김희진(골볼), 서채현(스포츠 클라이밍), 안세영(배드민턴) 선수 등 6명이 선정됐다.


스카이 브라운(스케이트보드), 요한 디페이(서핑), 그레이스 써니 최(브레이킹), 요하네스 플로어스(장애인 육상)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들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는 갤럭시 브랜드에 기반한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 사진 제공=삼성전자

손흥민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의 일원으로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경기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회 기간 동안 경기를 통해 함께 만들어갈 추억이 보다 큰 가치”라고 말했다.


토니 에스탕게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삼성전자의 개방성에 대한 신념과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삼성전자는 선수와 팬 그리고 전세계를 연결해 다양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장도 “캠페인 메시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선수들과 팬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엠블럼. 사진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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