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역 전문대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산학 공동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마산대학교
경남지역 전문대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산학이 머리를 맞댔다.
마산대학교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산학 공동 워크숍 및 거버넌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김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거버넌스 협약 △항공·조선·보건복지·관광 등 4개 분야별 소협의체 거버넌스 협약을 진행했다.
이어 지산학 공동 워크숍에서 이종욱 COCC 대표가 경남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Ⅱ유형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문형우 Hiball 이사가 지역정주를 위한 취·창업지원플랫폼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또 항공과 조선, 관광, 보건복지 등 분야별 주관대학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분야별 특성화 대학은 △항공- 거창대, 남해대, 동원과기대, 연암공대, 마산대 △조선- 거제대, 남해대 △관광- 거제대, 동원과기대, 마산대 △항노화·웰니스- 거창대, 김해대, 마산대, 진주보건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