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063080)가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를 오는 17일 한국과 글로벌 전역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9개 국가에 먼저 출시해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했다.
이 게임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이다. 핵앤슬래시란 스토리 진행의 비중이 낮고 오직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를 메인 컨텐츠로 내세우는 장르를 말한다. 키우기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은 물론 화려한 스킬 액션과 999여 종의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해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를 배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게임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을 기획해 만들어진 소울 스트라이크는 2024년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양대 마켓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