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 ‘샤우트 아웃(Shout out)’을 발음 그대로 한글 표기한 단어로 고마운 일이 있어 감사함을 표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을 언급하고 소개할 때 쓰는 용어다. 생스 투(thanks to~)와 비슷하다. 원래 ‘Shout out’은 크게 외치다, 고함 지르다는 뜻을 주로 의미하지만 외국 힙합계의 래퍼들이 ‘~를 존경한다’ ‘~를 기억한다’는 뜻을 담아 랩 가사에 표현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유명한 래퍼들이 랩은 잘하지만 인지도가 부족한 신인 래퍼들을 ‘샤라웃’하면서 해당 신인 래퍼들의 인지도가 오르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용어 활용도 덩달아 많아졌다. 국내에서도 유명인의 ‘샤라웃’으로 국내 아티스트가 유명해지는 경우가 많아지며 영어 표현 그대로 국내에 정착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