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슬로우리'로 올해 첫 솔로 컴백…헤이즈 지원 사격

아이엠 '슬로우리' 타이틀 포스터 /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헤이즈와 특별한 협업을 예고했다.


15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아이엠의 공식 SNS 채널에 아이엠의 새 싱글 ‘슬로우리(Slowly)’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 속엔 설원을 배경으로 서 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슬로우리’를 통해 아이엠은 헤이즈와 협업한다. 헤이즈는 피처링과 더불어 아이엠과 함께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했다. 아이엠과 헤이즈는 지난 2022년 헤이즈의 정규 앨범 ‘언두(Undo)’의 5번 트랙 ‘거리마다 (Feat. I.M of 몬스타엑스)’로 합을 한 차례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만남은 리스너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엠은 지난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솔로로 발돋움했다. 이번 컴백은 전작 '오버 드라이브(OVERDRIVE)' 발매 이후 7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아이엠은 올 한 해 음악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