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소니 오픈 최종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투어링스)
글로벌 골프 투어 전문 여행사 투어링스(대표이사 장문수)는 2024 첫 해외 참관 투어 행사인 소니 오픈 최종전 참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투어링스가 진행한 이번 소니 오픈 참관 투어는 지난해 김시우 선수의 우승으로 한국인들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대회로, 이번 참관 투어에는 1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참관 투어는 소니 오픈 최종전 참관을 비롯해 하와이의 멋진 풍경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하와이 명문 클럽에서의 라운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지 시간 14일에 진행되는 소니 오픈 최종전에 참가하여 미국의 키건 브래들리, 그레이슨 머리와 공동 선두를 이룬 안병훈 프로의 치열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순간을 함께 기뻐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처음으로 참여한 해외 투어 참관인 소니 오픈에서 안병훈 선수의 멋진 준우승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 코 올리나 골프 클럽, ▲ 터틀 베이 골프 클럽, ▲ 하와이 프린스 골프 클럽, ▲ 카폴레이 골프 클럽 등의 하와이의 다양한 골프 라운드와 함께 하와이 선셋 크루즈, 아울렛 방문 일정 등 다채로운 하와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문수 대표는 "투어링스의 해외 메이저 골프 대회 직관 상품을 통해 관람, 라운드, 관광 등 골프를 비롯한 여러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골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링스는 소니오픈 이외에도 WM 피닉스 오픈, 마스터스 토너먼트, US오픈 등 다양한 메이저 골프 투어 직관 상품뿐만 아니라 매월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골프 대회 상품도 함께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라오스 비엔티안, 이달에는 태국 방콕 로터스밸리CC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는 2월에는 중국 광저우 사자호C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은 투어링스 홈페이지 또는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