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재명, 피습사건에 “세상 사람들의 어려움에 비하면 사소한 일”

7일 피습 보름 만에 국회로 출근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뒤편에 지지자로 보이는 유튜버들이 있다. 연합뉴스

피습 보름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이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일은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조금은 낯설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하다”며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게 주어진, 그리고 많은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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