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가구 배후 수요"…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상가 입찰

11개 호실, 1개동 규모로 조성
전용 55~60㎡, 전용률 88%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상가 위치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의 수혜가 예상되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25일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진행한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상가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수도권 남부 첨단자족도시로 조성되는 ‘용인 플랫폼시티’ 바로 옆에 위치한다. 특히 용인 플랫폼시티의 중심이자 복합 및 상업용지인 ‘용인 플렉스’에서 5분 거리 도보권에 있다.


이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총 11개 호실, 1개동,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약 55~60㎡ (약 16.5~17.8평)로 구성되며, 전용률도 88.7%로 인근 일반상가와 비교해도 확연히 높은 전용률로 계획됐다.


배후수요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999가구인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고정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인근 2만여 세대의 주거인구, 향후 용인 플렉스 내 단지 내 상가와 인접한 주상복합용지 약 4000 세대를 더해 무려 2만 4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


그 외에도 인근에 마성초교·유치원, 구성초·중·고교가 위치한 학세권이 있고,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현대건설 기술개발원 등의 대규모 연구단지도 있어 학부모, 교직원, 연구원 등 다양한 배후수요를 흡수하기에 최적의 위치로 평가받는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가 뒷받침된다는 특수성에 11개호실밖에 안되는 희소성까지 있으며 높은 전용률로 실사용 면적이 넓어 가격 측면에서 합리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입찰소식에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전 호실이 용구대로와 구성로에 맞닿은 연도형 1층으로 조성돼 가시성, 집객성, 접근성이 좋으며 전면과 후면 총 2개의 출입문으로 설계돼 방문객을 유도하기 수월할 것”이라 덧붙였다.


단지 내 상가 입찰 날짜는 25일(예정)이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1인당 입찰신청 제한이 없어 여러 개의 점포에 입찰을 신청 할 수 있다. 입찰 당일에 개찰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시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낙찰자는 입찰보증금이 계약금 10%로 전환되고 이후 중도금 10%, 잔금 80%를 납부하면 된다. 상가 입점은 올 4월말로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4월 분양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현재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 3월 개통 예정인 GTX-A 최대수혜단지로 불리우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수도권 분양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 (옛 서울우유 부지) 일원에 위치하여 지하3층~지상32층, 999세대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하며 25m 4레인의 호텔식 수영장, 펜션형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 입주민의 자부심과 품격을 드높이는 초대형 프리미엄 부대시설(약5,000㎡)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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