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개봉 임박…'팀 더키' 모습 담긴 스페셜 포스터 공개

영화 '시민덕희' 포스터 /사진=쇼박스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18일 쇼박스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종의 스페셜 포스터에는 영화에서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인 ‘팀 더키’와 보이스피싱 조직 실체의 모습이 담겼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첫 번째 스페셜 포스터에는 '시민덕희' 주역들의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 색감의 배경 안에 배치되어 있고, 상단에는 보이스피싱 근거지를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총책(이무생)을 추적하는 주인공 덕희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두 번째 스페셜 포스터에는 칭다오 현지 지리에 밝은 택시 기사 애림(안은진)의 택시를 타고 칭다오 내 보이스피싱 본거지를 추적하는 봉림(염혜란), 숙자(장윤주)의 모습과 함께 SOS 제보 전화의 주인공 재민의 모습, 이들을 돕는 박형사(박병은)의 모습까지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순간을 담았다.


한편,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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