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272450)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18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5.32% 오른 1만 34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진에어가 발표한 실적이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에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 2772억 원, 영업이익 1816억 원 및 당기순이익 135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모두 2008년 창립 이래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