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에 지정학 악재까지...수익 높여줄 진흙 속 '숨은 진주'는

대장주의 실적 부진에 지정학 이슈까지 더해지며 한국 증시의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단기에 완화할 조짐이 없는 상황에서 해운 운임과 원유 등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도 높아졌다.

지금은 개별 업종과 종목을 골라 대응하는 '핀셋 전략'이 필요하다. 올 1분기와 연간 이익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는 업종을 추려 대응 전략을 가져간다면 부진한 장세에서도 괜찮은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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