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에서 불거진 정치자금 모금행사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해 자신이 이끄는 기시다파 해산 방침을 밝힌 가운데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가 해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산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파(세이와정책연구회)가 파벌 해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에서 불거진 정치자금 모금행사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해 자신이 이끄는 기시다파 해산 방침을 밝힌 가운데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가 해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산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파(세이와정책연구회)가 파벌 해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