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킨텍스플러스 안전보건경영 공동결의. 사진 제공=킨텍스
킨텍스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출자회사인 킨텍스플러스와 ‘안전보건경영 공동결의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결의식은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재철 킨텍스플러스 대표이사와 임원, 노조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의식에서 △안전보건활동 최우선 시행 △체계적 교육 및 훈련 시행 △안전보건 법규와 규정 준수 △시민의 안전과 편의 보장 △안전보건 경영 확립 등에 뜻을 모았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킨텍스는 외국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전시장”이라며 “내방객 모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체계 정립을 올해 킨텍스의 안전경영 전략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연면적 30만㎡가 넘는 전시장에 대한 전면적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