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장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사진제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갑진년(甲辰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맞이 선물대전’을 대전시청 1층 대전우수상품판매장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맞이 선물대전에서는 기존상품을 포함해 배·한과세트, 건강식품, 식료품, 민속주,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명절맞이 실속 선물세트를 알차게 구성해 시민들이 설 명절 선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유망중소기업, 사회적·마을기업, 여성기업 등 총 33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해 70여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전시・판매하며 사전 주문 예약 시 대전지역 배달도 가능하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시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상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연구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서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