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새해 첫 의정활동 돌입…부산시·교육청 업무보고

24일부터 2월5일까지 임시회 개회
의원 13명, 5분 자유발언도 예정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광역시의회가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부산시의회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4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3건 등 총 44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교육행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예정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 날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9회 임시회는 3월 4일에서 14일까지 11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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