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오른쪽 두 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가칭) 건립 업무협약(MOU)’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3일 충북도, 청주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인프라 확장을 주도할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가칭)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브센터는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충북도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일원(오송KTX역 인근)에 대지면적 1541㎡, 연면적 4371㎡,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공사는 토지매입과 시설구축 등에 총 2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시공 및 감리에 들어가 2026년 준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 허브센터를 정부와 민간의 수소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첨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