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을 신규 기간통신사업자, 이른바 제4이동통신사를 선정하기 위한 주파수 경매가 개시 하루 만에 기존 3파전에서 2파전으로 좁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등 제4이통사 후보 업체 3곳을 대상으로 28㎓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세종텔레콤이 중도 포기했다고 밝혔다.
첫날 입찰가는 757억 원으로 마감했다.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은 이튿날인 26일 오전 9시부터 입찰을 계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