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 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사진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지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직거래장터 행사를 기획했다. 참여기업은 ㈜강고집(육수한포), ㈜경옥가(침향단), 바바어묵공방(어묵세트) 등 9개 업체다.


다음 달 2일까지 운영되는 남양주시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시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상품을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