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문학의 거두로 손꼽히는 상허 이태준(1904~?)의 작품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전집이 출간됐다. 목표는 2028년까지 전 14권인 데 이번에 1차분 총 4권이 나왔다. 단편소설을 모은 제1권 ‘달밤’을 비롯해, 중편소설·희곡·시·아동문학을 엮은 제2권 ‘해방 전후’, 장편소설 ‘구원의 여상’과 ‘화관’을 묶어 수록한 제3권, 장편소설 ‘제이의 운명’의 제4권이다. 전체 14만 9000원.
■상허 이태준 전집 4권(이태준 지음, 열화당 펴냄)
한국 근대문학의 거두로 손꼽히는 상허 이태준(1904~?)의 작품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전집이 출간됐다. 목표는 2028년까지 전 14권인 데 이번에 1차분 총 4권이 나왔다. 단편소설을 모은 제1권 ‘달밤’을 비롯해, 중편소설·희곡·시·아동문학을 엮은 제2권 ‘해방 전후’, 장편소설 ‘구원의 여상’과 ‘화관’을 묶어 수록한 제3권, 장편소설 ‘제이의 운명’의 제4권이다. 전체 14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