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위치도와 GTX-C노선 천안역 연장 계획
특히 충청권이 더 이상 지방이 아닌 수도권 생활권에 포함됐다는 게 단연 화제다. GTX-C노선은 남쪽으로 수원에서 천안·아산까지 더 연장하는 안을 공식화 해서다. 이에 따라 충청권도 사실상 서울 및 수도권 생활권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C노선이 정차 예정인 천안역 일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GTX-C노선 천안과 아산 연장이 추진되면서, 투자 물건 계약이 몇 개 이뤄졌다”라며 “GTX에 견줄만한 더 큰 교통호재가 없어, GTX가 정차하는 천안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부동산 위계가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조감도
주변에 분양을 예고한 새 아파트에도 문의가 늘고 있다. 최대 수혜 단지는 단연 천안역이 도보거리에 자리한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꼽힌다. 이 아파트는 충남 천안시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84·128㎡, 총 293세대로 구성된다.
더불어 천안역은 이번 GTX-C노선 호재를 발판으로 대규모 개발을 통한 지역 중심 입지 위상을 굳힐 전망이라 이로 인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천안역 일대는 원도심 정비사업으로 약 1만4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2026년까지 와촌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천안형 창업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 4월부터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통망과 시너지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은 물론 신부 문화거리 일대 쇼핑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도심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녹지로 둘러싸인 천안축구센터가 인접하고, 천안천 인근 수변 산책로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천안성정초, 복자여고, 북일고, 북일여고 등 우수한 학군에 속했고, 신부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해 교육 여건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지역 원도심에 들어서 잘 갖춰진 인프라는 물론 고급스러운 상품으로 선보여 성정동, 신부동 등 주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급화 특화 전략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리딩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성정동(구상골 사거리 인근)에서 오픈 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사업지가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