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에 입장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관람객은 누구나 입장료의 반값인 3500원 특별전 포스터.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호남권 과학문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 이벤트로 관람객 몰이에 나선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월 1일까지 올겨울 성황리 운영 중인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에 입장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관람객은 누구나 입장료의 반값인 3500원으로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별전 관람 후 리뷰를 작성하고 인증하는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매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주말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 관람객에게도 입장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2월 11일까지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일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자동차 특별전을 기획한 송미금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확산실 선임연구원은 “갑진년 새해를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로 과학관을 방문한 분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설연휴 기간동안 과학관 전역에서 풍성한 설맞이 특별행사도 운영되니 관람객 모두 과학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자동차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살펴보며, 체험해볼 수 있는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