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을 방문한 예약자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6일부터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일은 31일 이전에 단말기를 개통해주는 서비스다.
갤럭시S24는 일주일 간 121만 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이에 이날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매장과 이동통신사 유통점에는 갤럭시24를 개통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삼성전자는 사전 개통 기한을 기존 31일에서 다음 달 8일로 연장했다. 일부 매장에서 물량이 부족해 고객 불편이 예상돼서다. 사전 예약자가 저장용량 업그레이드와 갤럭시 제품 할인권 등의 사전예약 혜택을 받으려면 정해진 기한에 단말기를 개통해야 한다.
26일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을 방문한 예약자들. 사진 제공=삼성전자
26일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을 방문한 예약자들. 사진 제공=삼성전자
26일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을 방문한 예약자들. 사진 제공=삼성전자
26일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을 방문한 예약자들. 사진 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