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주관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 ‘동창’ 선정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블루포인트파트너스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엑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자체 프로그램 ‘동창 5기’에 5개 팀을 선발해 각각 1억 원의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창’은 함께할 동(同), 시작할 창(創)을 써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로 스타트업 성장을 1년 동안 집중 지원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프로그램이다. 초기 스타트업에게 1억 원을 투자하고 사업 모델(BM) 고도화 등도 지원한다.
동창 5기에 선발된 기업은 △로컬앤라이프(프라이빗 팜크닉 플랫폼 ‘프루떼’) △모두의플래닛(농산물 온라인 거래 B2B 솔루션 ‘링커스’) △케어포유(반려동물 하우스라이프 솔루션 ‘테일로디’) △파이오셀(디스플레이 코팅 및 광학용 접착·코팅 재료 기업) △하이비스(그룹운동 운영 및 커뮤니티 유지관리 SaaS ‘링크존·링크코치’)다.
동창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예비창업육성팀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매출 창출 능력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동창 5기의 지속 가능하면서도 확장성 있는 BM 개발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