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4% 넘게 상승하면서 국내 2차전지 종목 주가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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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에코프로비엠(247540)(2.86%) 등이 상승하고 있다.
국내 2차전지주는 테슬라 상승에 힘입어 주가가 오른다는 분석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19% 상승한 190.93달러에 마감했다. 간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테슬라를 저가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