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대전 '메이커데이' 330명 참가... 유니브이알 채유철 부대표 대전 대표로 강연 “지역창업 활성화 물꼬”

‘찾아가는 와디즈 스쿨’, 부산, 대구, 서울이어 창업 메카 ‘대전’서 개최
펀딩 입문 교육, 스토리 작성 가이드, 성공 메이커 창업 인사이트 공유로 실질적 도움
펀딩 통해 중-소상공인 창업 지원 활성화…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

와디즈 펀딩 강연 중인 채유철 부대표(좌) 진행자 와디즈 윤유림 프로(우)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가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펀딩을 준비하는 중-소상공인 및 스타트업을 위한 ‘대전 메이커데이’를 개최했다.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 대구, 서울 강남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대전에서는 지난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창작자 등 예비 메이커 3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신청 인원이 조기 마감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와디즈 공식 교육 파트너 인증서를 들고 있는 채유철 부대표

이번 행사는 펀딩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펀딩 상세페이지 작성 가이드와 대전 대표 메이커 '유니브이알' 채유철 부대표의 펀딩 성공 비결 및 Q&A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주식회사 유니브이알'은 와디즈 공식 교육 파트너로서 게임용 실내 자전거 ‘뎃츠 바이크’를 개발해 누적 2억 원의 펀딩금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론칭, 이후에는 와디즈 스토어를 통해 꾸준히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다.

마지막 Q&A 세션에서는 사전에 신청받은 질문과 궁금증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를 위한 펀딩 자료집을 배포했다.

대전에서 제일 높은 펀딩율을 가지고 있는 (주)유니브이알은 자사 제품 누적 2억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한 바 있다.

유니브이알 채유철 부대표는 “24년 2월에는 와디즈 공식 크라우드펀딩 전문가에게 주는 펀딩플래너 자격이 부여된다”며 “대전에서의 유일하게 누적 2억이상의 펀딩 실적과 2개의 공식 자격이 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공식 전문가로서 직접 몸소 활동하여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님들의 제품과 서비스의 성장을 도와 지역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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