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항공 좌석 잡으려면"… 모두투어, 설 연휴 기획전


모두투어(080160)가 이번 설 연휴 여행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고객을 위해 ‘설 연휴 출발 할인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예약 기준 올해 설 연휴 기간(2월9~12일)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항공 보유석 기준 판매율은 90% 수준이다. 지역별 예약 비중은 동남아가 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25%), 미주&남태평양(13%), 중국(9%), 유럽(6%)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모두투어는 잔여 항공 보유석을 소진하기 위해 ‘설 연휴 출발 할인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1~ 14일에 출발하는 상품을 대상으 한다. 연차 사용 없이 떠날 수 있는 단거리부터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인기 여행지까지 가성비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다. 예약한 상품 가격대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추가 할인 쿠폰도 준다. 대표 상품으로는 ‘대만/화련/야류/지우펀/스펀 4일’이 있다. 설 연휴 기간에 운항하는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를 이용해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하는 상품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아직 연휴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급히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라스트 미닛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3월과 5월 상반기 남은 연휴 기간에도 더 많은 항공 공급석 확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