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푸른재단이 31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유하푸른재단
재단법인 유하푸른재단이 31일 2024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제7기 장학생 10명 외 기존 장학생 20명 장학금과 2024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인 약 1억 원 가량 지원했다.
유하푸른재단은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2017년 7월 25일 설립됐다. 유하푸른재단은 보다나은 세상, 보다 나은 미래 추구를 비전으로, 이공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7기 장학생까지 110명을 선발해 총 9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창의적인 대한민국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라는 모토 아래 선발된 장학생들은 매년 윈터·섬머스쿨을 통해 유명강사의 특강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국가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장학사업 외에도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창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재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