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왼쪽) 대전시장이 김태흠(오른쪽) 충남도지사에게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1일 서천군에 1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1일 충남도청에 2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특화시장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 3000만원을 지원했고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 삼척, 동해, 강릉)에 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