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무자 설문조사 및 협의, 전문가 자문, 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완성됐다.


동대문구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디자인 도시 동대문구’로 설정했다. 기본 목표 및 전략을 제시해 동대문구형 스쿨존 안전 통학로 조성 사업 등 20개 사업의 방향성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세부전략의 핵심은 △일상안전 △일상편의 △약자동행 △품격향상 △가치실현을 위한 디자인이다. 동대문구는 이달 중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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