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부산 지역 최대 매장 '부산명지점' 오픈

SPC 파스쿠찌 부산명지점. 사진 제공=SPC 파스쿠찌

SPC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부산 명지 국제 신도시에 ‘부산명지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파스쿠찌 부산명지점은 지상 2층 약 1500㎡ 규모로, 300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한 부산 지역 최대 매장이다. 차량 1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갖췄다.


낙동강과 바다가 이어지는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로 연출했다.


각 층은 모두 통창을 적용해 쾌적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1층은 아이들과 반려동물까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약 820㎡ 크기의 야외 테라스가 마련됐다.


부산명지점은 오픈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머그와 텀블러 등 다양한 MD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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