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신제품 ST-MAX 230 드라이버 출시[필드소식]

한국미즈노 신제품 ST-MAX 230 드라이버. 사진 제공=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ST(Speed Technology)시리즈’의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신제품 ST-MAX 230 드라이버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그레이슨 머리(미국)가 사용한 ST230 드라이버의 확장형 라인업이다. 미즈노가 선보이는 세계 유일의 코어테크 챔버(CORTECH CHAMBER) 기술과 증가된 백 웨이트, 더욱 가볍고 강해진 페이스 소재로 향상된 볼 스피드와 관성모멘트, 역대 최고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ST-MAX 230 드라이버는 높은 볼 스피드에 안정적인 비행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세 가지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설계를 반영했다. 헤드 솔 측에 장착된 블루 컬러의 코어테크 챔버 기술은 기존 모델 대비 페이스의 스윗 스팟으로 더 가깝게 배치하고 더 넓게 확장시켜 더 높은 관용성과 안정적인 볼스피드 및 타구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더욱 얇게 한 코어테크 페이스(CORTECH FACE) 기술로 인해 더욱 향상된 고반발 성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관성모멘트를 최대치로 높여주는 헤드의 구조는 절감된 중량을 백 웨이트에 추가함으로써 공기 저항은 줄여주고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미즈노의 퀵 스위치(Quick Switch)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로프트와 페이스 앵글, 라이각 조합을 8가지 옵션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ST-MAX 230 드라이버는 전국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